▲ 멀티숍 레드스타일 (코스모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창업 도매 전문 기업 코스모스에서 레드컨테이너 이은 2020년 신규 사업 레드스타일 오픈을 앞두고 유튜버를 비롯한 컨텐츠 크리에이어트를 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코스모스가 2017년 1월 오랜 시간 준비 끝에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 시킨 프리미엄 성인용품점이다.

코스모스는 2020년 새해 첫 신규 사업으로 섹시 란제리 멀티숍 레드스타일을 오픈 한다. 레드스타일은 홍대 메인 상권에 위치하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막바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프리 오픈 기간에 매장을 미리 경험하고 컨텐츠를 제작 할 수 있도록 유튜버를 포함한 전문 크리에이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매장 그랜드 오픈 전 먼저 매장을 경험 할 수 있고, 쾌적한 촬영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사은품 등을 증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촬영을 희망하는 크리에어터들은 레드컨테이너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1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는 레드스타일은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유럽 프리미엄 섹시 란제리 약 15개의 브랜드를 독점으로 유통 공급 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모스는 2020년 레드컨테이너와 레드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 준비가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전 매장 통합 포인트 제도 도입 및 딜리버리 / 픽업 서비스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이 하나로 연계되는 원 스톱 서비스 도입이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성인용품도 빠르게 배송을 받고 집 주소를 노출 하지 않아도 손쉽게 픽업이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레드컨테이너 코스메틱 전문점도 현재 동화면세점 외 타 면세점 및 대형 쇼핑몰내 매장 확장이 예정 되어 있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데이트&러브 코스메틱은 향수, 청결제, 바디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되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끝으로 레드컨테이너와 레드스타일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포털사이트 '레드컨테이너'를 검색해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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