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박병욱 기자)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속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외부 활동을 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레드스타일 성인용품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은 바이러스 안심매장으로 운영하며, 동시에 매장 방문을 우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포털 사이트 “레드컨테이너”를 검색해 접속이 가능하며, 레드스타일의 섹시 란제리 역시 구매가 가능하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레드컨테이너를 오픈 할 당시 모든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했다. 당시 이런 서비스는 국내 성인용품 점 중 최초였고, 지금도 고객들에게 어떠한 고가 상품이라도 모두 만져보고 시연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에 맞춰 현재 매장에서는 모든 기구 제품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방문객들을 위해 위생장갑 및 일회용 마스크를 증정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장에 근무하는 스태프들 역시 “안심매장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위생과 직원들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 한다” 면서 “고객들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 붙였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하고 있는 공식 쇼핑몰도 최근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외부 활동을 삼가고 있는 고객들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택배 또는 퀵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컨테이너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오프라인과 별개의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당일 출고, 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올해 초 오픈한 섹시 란제리 멀티숍 레드스타일의 2호점인 명동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명동점의 경우 레드컨테이너/레드스타일/레드갤러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만큼 관련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경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레드스타일 명동점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며, 오픈과 동시에 런칭파티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컨테이너는 성인용품 외에도 러브 코스메틱 등 다양한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유통 및 수출 하고 있으며, 중화권에서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티몰, 타오바오, 카오라닷컴 등에 공식 입점이 되어 있는 레드컨테이너 러브 코스메틱은 올해 중화권 공략에 더 박차를 가 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귀뜸했다.

끝으로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레드컨테이너 운영사 코스모스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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