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없이도 저는 💦 이 충분한 편이거든요. 그런데 최근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1시간 정도는 반드시 하고, 자세를 자주 바꾸는 걸 좋아하다 보니 막판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젤을 구매했어요.

일단 입에 닿아도 될 정도로 순수한 성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고, 향도 적당히 있어서 좋아요.

인공적 향이 너무 강하면 자연적인 냄새를 가려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젤은 아주 은은하게 적당해요.

그리고 수용성이라 찐득하게 남는게 없이 삭~ 사라지는 점도 좋고요. 

아, 그리고 마사지에도 쓸 수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다음에 남친 발마사지 해줄 때 써야 겠어요. 남친이 피곤하면 발이 자주 아픈 편이라 제가 마사지를 해주거든요.

병도 이뻐서 화장대에 놓으면 러브젤이라고 아무도 모를거에요. 화장품인줄 알겠죠.

젤의 느낌도 인위적이지 않고 내 몸에서 나온 물같은 상태에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요.

여러모로 인공적인 느낌보다 자연스러운 젤 같아서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어요.

아무래도 여자는 몸 속에 들어가다 보니 러브젤은 잘 골라서 써야 하잖아요.

여성분들에게 이 젤을 추천합니다.

남자들이 그러는데 💦이 없는 여자랑 하면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잘 하고 있다고 해도 젤을 조금 더 첨가하여 부드럽게 미끄덩 해지면 느낌이 다시 확 오르기도 해요.

남자도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제 남친이 1시간은 하는데 2시간은 못하네요. 어떻게 하면 2시간을 하게 할 수 있을까요?

여기 레드컨테이너 몰에서 뭘 사면 제 남친을 2시간 하게 할 수 있을지 잘 살펴봐야겠어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