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2~3만원대 다회성 오나홀만 쓰다가
오래도록 사용할 용도로 8만원짜리 구매했습니다.
뜯자마자 생긴 거에 한 번 무게감에 한 번, 만족했습니다 ㅎㅎ
사이즈가 나와있긴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큰 느낌을 받았고요.
2~3만원대 오나홀은 조금 끈적이는 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부드럽네요. 미끄럽거나 손에 들러붙는 감 없이 부드럽게 쓰다듬어집니다.
냄새도 베이비파우더와 머스크가 합쳐진 묘한 향이나서
향수를 뿌린 사람같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ㅎㅎ
좀 아쉬운건 구멍이 깖끔하게 잘렸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금형쪽을 알아서 금형 뜨다보면 깔끔하게 마무리 안되는 건 알지만
제품을 포장하기 전에 한 번 사람이 마무리를 했으면 어땠을까~합니다 ㅎㅎ
구입하면 처음에 거스러미 떼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마음이 그렇잖아요?
암튼 제품 크기와 무게를 보니 일주일에 3번씩써도 몇년을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ㅎㅎ
이정도면 굿~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