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성인용품점 기업인 레드컨테이너가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올 들어 세번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친구들”은 사단법인 한국 이주민건강협회로서 어쩌면 소외 될 수 있는 이주민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활동을 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이후 활발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희망의 친구들은 의료지원 / 교육훈련 / 이주아동 심리치료 및 장학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는 희망의 친구들과 벌써 올해에만 세번 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현길 대표는 “사업 시작 이후 작지만 다양한 형태의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희망의 친구들을 소개 받게 되었고, 개인이 아닌 회사가 후원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꾸준히 후원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 붙였다. 


실제 레드컨테이너는 오픈 이후 다양한 후원 및 기부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학교를 비롯해 각종 행사 뿐 아니라, 성교육 단체 등에 무상 교보재 지원 등 레드컨테이너의 사업과 연관되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나눔이 필요한 곳은 가능한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번 1차 콘돔 / 2차 헤어 액세서리에 이은 스타킹 기부로 진행됐다.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이긴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다 보니 이주민 여성들이 실생활에서 시용할 수 있는 스타킹을 4천여족 후원 하게 되었다.  


레드컨테이너 담당자는 “후원 활동 이후에 실제 해당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함을 느꼈다” 면서 “이후에도 파티용품을 비롯해 생활 속에 나눔을 통한 작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형태를 고민하고 또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이태원을 비롯해 수도권에 15개의 매장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프리미엄 성인용품점으로 최근 레드갤러리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 복잡 매장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단순히 성인용품 기구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최근에도 러브 코스메틱 라인을 강화해 해외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매장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온라인 쇼핑몰은 포털사이트 등에 “레드컨테이너”를 검색하면 접속 할 수 있다.


끝으로 성인용품 창업 및 제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레드컨테이너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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