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점 기업 레드컨테이너가 오랜만에 성인용품 시장에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레드컨테이너는 전립선 마사지 아네로스(ANEROS)사와 계약을 통해 미국에서 직접 수입해 한국 시장에 정식 유통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ANEROS는 전립선 마사지 전문 브랜드로, 유사하게 생겼지만 각각의 시리즈와 제품에 따라 흥미롭고 다양한 효과를 내도록 설계 되었다. 2003년부터 특허 받은 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날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전립선 마사지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예전에도 한국 시장에 ANEROS 브랜드가 소개 된 적은 있었지만, 정식 수입이 아닌 제 3국을 통해 병행 수입 되었었다. 레드컨테이너는 미국 ANEROS사와의 정식 계약 체결로 제품은 안정적인 공급 및 꾸준한 신제품 런칭 등을 통해 파트너쉽을 넓혀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NEROS의 세일즈 담당자 역시 “레드컨테이너의 규모와 한국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인하고 매우 놀라웠다.” 면서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레드컨테이너와 함께 ANEROS를 알리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컨테이너는 올 연말부터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거나, 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던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정식 계약을 통해 소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기대하고, 놀라워 할 다양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런칭 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귀띔했다. 



실제 레드컨테이너는 해외 성인용품 업체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레드컨테이너는 매장의 한정적인 공간과 레드컨테이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유지를 위해 레드컨테이너에 가장 어울리는 브랜드를 찾기에 노력 중이다. 그 결과 레드컨테이너 매장에는 타 성인용품점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제품들이 많이 진열 되어 있다. 



또한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레드컨테이너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진출 할 수 있으며,이미 다양한 러브 코스메틱을 해외로 수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NEROS제품은 이번 주 중 레드컨테이너 전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이후 꾸준한 신제품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매장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온라인 쇼핑몰은 포털사이트 등에 “레드컨테이너”를 검색하면 접속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