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전문기업 레드컨테이너가 성 심리상담 전문가 박소영 원장과 손잡고 무료 성상담연구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레드컨테이너 고객들을 위해 레드컨테이너가 박소영 원장과 함께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며, 익명성을 보장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컨테이너는 이후 고객들을 초대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추가 행사를 기획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 상담 연구소 운영 역시 레드컨테이너가 성인용품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만큼, 건전하고 올바른 성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바지 하자는 차원에서 진행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 원장은 한국현실치료학회 현실치료 1급 등 다양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 전문 상담사로 최근에는 유튜브와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 역시 익명을 보장하는 비대면 상담 게시판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의 성상담 게시판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박소영 원장은 “레드컨테이너의 운영 취지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기획 됐기 때문에, 저 역시도 재능기부와 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라면서 “레드컨테이너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민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 붙였다. 

강현길 대표는 “레드컨테이너는 찾는 소비자층이 매우 다양한 만큼 각자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전문가를 직접 초빙해 고객들의 다양한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 했다”고 성 상담소 운영의 동기를 밝혔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2017년 오픈 이후 다양한 예술 문화 전문가들과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클럽 옥타곤과의 레드옥타콘 클럽 파티 및 예술가들을 초빙해 무료로 작품 전시회를 열어 주는 레드갤러리 등, 레드컨테이너는 단순한 성인용품점이 아닌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명동에 현재 공사가 한창인 레드스타일 2호점의 경우는 레드컨테이너와 레드스타일 그리고 레드갤러리가 함께 하는 만큼 초대형 복합 문화 매장으로 탄생 할 예정이며, 해당 매장에서 토크 콘서트 및 강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담당자는 귀뜸했다.

끝으로 레드컨테이너와 함께하는 박소영 원장의 성상담 연구소는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포털 사이트 “레드컨테이너” 검색)하다.

http://thetravelnews.co.kr/04/28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