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전시관 레드갤러리가 명동에 리뉴얼 오픈을 해 화제다.멀티 성인용품점을 꿈꾸는 레드컨테이너는 2019년 이태원과 신촌에 레드갤러리라는 작품 전시관을 무료로 운영하며 소비자와 아티스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명동에 새로 오픈하게 된 레드컨테이너&레드스타일 명동점은 매장 기획 단계부터 갤러리와 멀티숍을 염두해 인테리어 되었다.총 5개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성인용품,러브코스메틱,섹시 란제리가 1~3층까지 진열 되어 있으며, 4층은 레드갤러리 및 복합 문화 전시관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5층에는 오피스로 활용되며, 4층 갤러리에서는 강의 또는 소규모 모임 등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현재 레드갤러리 명동에서는 누드화와 다양한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나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레드갤러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는 “일정 기간을 정해 꾸준히 작품을 교체 해 나가면서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고객들의 관심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컨테이너 명동점은 성인용품 외에도 유럽에서 수입되는 섹시 란제리가 유명세를 타며 매출 상승을 이끌어 가고 있다.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PB 러브 코스메틱 또한 꾸준히 해외로 수출 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끝으로 매장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서 레드컨테이너는 공식 성인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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