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성인용품점이 우후죽순 생겨남에 따라 2017년 국내 성인용품 시장의 양지화에 포문을 열었던 레드컨테이너는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통해 성인용품 시장의 또 다른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레드컨테이너의 멀티숍으로의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다. 레드컨테이너는 작년부터 꾸준한 준비 끝에 올해 레드스타일이라는 섹시 란제리 숍을 오픈하며, 성인용품과 섹시 란제리숍을 하나로 합친 멀티숍을 오픈했다. 전량 유럽 현지에서 수입하는 란제리는 약 15개의 브랜드에 달하며, 국내에 소개 된 적 없는 브랜드만 선별했다. 또한 성인용품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여성 섹시 란제리 뿐 아니라, 커플과 남성 섹시 란제리까지 준비 해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러브코스메틱 시리즈를 생산 및 유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성인용품 사용자들에게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마사지젤부터 페로몬 향수 및 바디 용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러브 코스메틱 시리즈는 면세점에도 입점 되어 있으며 중화권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도 공식 입점 되어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레드컨테이너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매장 방문객이 일부 줄어들긴 했지만 반대로 공식 인터넷 쇼핑몰 및 스토어팜 등 인터넷 판매가 늘어나는 등 성인용품 구매 고객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레드컨테이너의 신뢰도 및 인기는 꾸준하다고 귀뜸 했다.

이처럼 레드컨테이너는 타 성인용품점과 다르게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성인용품 전문점이면서 동시에 성인생활용품점으로 확장 되어 가고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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