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처럼 몽실몽실하게 오르가즘으로 인도해준다는 점 너무 공감

기존 우머의 진동+흡입 방식에서 넥스트는 강도 자체는 낮추면서 흡입 비중을 키워서 역대 본 기구 중 가장 리얼한 커닐 느낌을 구현한 것 같구여 그 커닐도 여자한테 받는 느낌임,, 무슨 비유인지 아시겠나요,,,,, 강도와 섬세함 조절이 다른 그거,, 그래서 레즈 수요 많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w500은 1단계가 별 느낌 없거든요 하지만 넥스트는 1단계만으로도 부드러운 자극이 전해져서 (좋다는 감각과는 별개로) 깊게 잠들었던 클리를 아침햇살이 서서히 떠오르는 것처럼 뷰드럽게 깨워주는 느낌이 들어요

대신 오르가즘까지 가려면 깊이 강도를 최대에 가깝게 올려야 했어요 손에만 테스트했을때도 1~8단계까지 큰 차이 없고 소음도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쓸 때도 본 게임 들어가려면 9단계가 넘어가야 하는 듯

전체적인 느낌은 터치의 그 소프트한 려성의 터-치 느낌 흡입ver.같았구요

힘으로 조지는 게 아니라 기술력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이래서 이름이 넥스트구나! 암더넥!스트!레벨!저!너머의오르가즘을열어! 싶달까요 ㅋㅋㅋㅋㅋ

기존 우머처럼 과해지지 않으면서 끝까지 조심스럽고 부드러운 자극이 유지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인텐스한 오르가즘이 안 오냐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느낄 수 있는 자극과 오르가즘의 결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니 의견따윈 궁금치않아 매콤한 오르가즘 맛 좀 봐라 하고 머리채 잡고 끌고가는 티부 w500 vs 따라와볼래? 내가 맛있는 거 보여줄까*^^*? 하고 손 잡고 가는 겉팸속부 넥스트

끝나고 나서의 느낌도 w500은 허엌..!!! 이라면 넥스트는 햐아......... 하는 좀 더 부드럽고 긴 여운이 남아요 

헤드가 작긴 하지만 조준이 어렵다는 느낌은 전 딱히 안 들었고 사용법의 불편함으로는 굳이 꼽자면 버튼이 잘 안 눌린다..? 물론 이건 제가 w500유저라 상대적으로 그런 것이고 우프 쓰던 분들은 적응되셔서 불편함 없으실 듯

실리콘이 손에서 미끄러질 재질이 아니라서 그것도 넘 좋구여

테스트할때도 소음 진짜 없다 싶었는데 몸에 닿으니까 강도 올려도 여전히 조용해서 걍 이건 부모님이 옆에서 주무실 때도 몰래 쓸 수 있음;;

넥스트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

-기존 우머 좋은데 너무 강하거나 빨리 간다고 생각했다

-아예 기구 안 써봤다

-레즈

-자위 천천히 오래 하는 걸 즐긴다 (시작부터 오르가즘까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 우머보다 길기 때문에)

반대로

나는 정신 못 차리겠고 혁명적인 오르가즘을 원한다->w500 (물론 더이상 안 팔지만 추천을 하자면,,)

레로 소나 정도는 쓸 만큼 강철클리다->그럼 선뜻 못 팔겠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을 듯,,, 이때는 오르가즘으로 도달시켜드립니다x 몸에 시동을 걸어드립니다로 밀어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