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라닷컴은 해외 상품 직구 플랫폼으로 해외직구 시장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한 알리바바에서 지난 해 20억 달러에 인수를 진행했다. 카오라닷컴은 지난해 기준 티몰글로벌의 점유율을 넘어설 정도로 해외 상품 직구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레드컨테이너도 직접 카오라닷컴에 입점하며 중화권내 직구족들에게 브랜드를 어필 할 계획이다.

레드컨테이너 러브 코스메틱 시리즈는 이미 수년 째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해 동화 면세점내 코스메틱 전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티몰, 타오바오 등에도 입점 되며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 담당자는 “최근 해외 관광객의 국내 방문이 불가능함에 따라, 중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레드컨테이너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 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남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과 빠른 신상품 출시 등으로 보답 할 계획” 이라고 덧 붙였다.

레드컨테이너 러브 코스메틱 시리즈는 향수를 시작으로, 유기농 청결제, 바디워시, 바디 에멀전, 샴푸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중국의 인플루언서라 불리는 왕홍들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진행 한 덕분에 제품 출시와 동시에 중화권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매월 1종 이상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좀 더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레드컨테이너는 “2017년 이태원에서 성인용품 전문점으로 탄생했지만, 이후 명동과 동대문 그리고 홍대 등지에 추가 매장을 확장하면서 성인생활용품점으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해외 유명 성인용품 브랜드를 직접 독점 수입 유통해 최저가 판매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PB 상품으로 브랜드를 알려 나가고 있다. 또한 홍삼 및 비타민 등 건강기능 식품까지 판매하며 성인용품점의 카테고리를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면서 “명동에 준비중인 명동2호점의 경우는 레드컨테이너와 레드스타일, 그리고 레드갤러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대형 문화복합 매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라 많은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현길 대표는 “레드컨테이너가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시도 그리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바깥 출입을 삼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용 특가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포털 사이트 “레드컨테이너”를 검색 해 접속 할 수 있으며, 당일 출고 추가 사은품 혜택, 등 다양한 온라인 전용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관한 문의는 레드컨테이너 공식 운영사 코스모스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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